매년 봄이되면 꽃가루에 의해서 재채기를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등에 의한
알러지 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차 위에는 노랗게 내려앉은 송화가루를 볼 수 있
는데 이에 예민한 사람들은 마스크없이 돌아다니
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집 밖에 나가기 전에는 알기 어려운 경우
가 많아서 어느 날은 마스크 등을 챙겨가도 외출
시 짐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꽃가루농도위험지수입니다. 기상청에
서는 참나무, 소나무, 잡초류 이렇게 세가지로 나
누어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테마날씨 메뉴에 생활기상
정보, 생활기상지수로 들어가면 자외선 지수 등
여러 가지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
서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들어가면 꽃가루농도
가 얼마나 심한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낮음에서부터 보통, 높음,
매우높음 순서로 4단계로 표시됩니다. 꽃가루농
도위험지수 단계에 따라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에 머무르는 것을 권장하거나, 외출을 하는 경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 창문을 닫아 꽃가루
유입을 막는 것이 좋다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단
계별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꽃가루농도가
얼마나 심한지 확인하고 대비하여 외출하는 것이
가능해 꽃가루 알러지가 심하게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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