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각 5일에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이기며 4년 만에 백악관에 주인이 되어 재입성하게 되었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모교인
워싱턴 D.C.의 하워드대학 교정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기회,공정,존엄을 위한 싸움, 이 나라의 중심에서 이 나라의 이상들을
위한 싸움, 미국을 대변하는 이상을 위한 싸움은 내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승복 연설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에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여러분의 제45대,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것”
이라고 연설했다.
25년 1월 20일 취임식을 거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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