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저금리 시대의 현명한 자산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년 이내 지출이 확정된 금액은 안정자산으로 이동
3~5년 동안에 자금을 운용해서 필요자금을 만든 후 1년 안에 지출이 확정된 자금은 시장의 변동성을 염두하여 채권이나 예금 등의 안정자산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게 되어 손실이 줄어들거나 추가로 수익을 얻게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겠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기대한 만큼의 자금을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
2. 현금화 하거나 투자처를 변경하게 되면 손실폭이 큰 자산부터 정리
시장 상황이 좋지 않거나 회복세를 보이면 손실폭이 적거나 회복세가 빠른 투자자산은 나중에 상승 가능성이 많지만, 손실폭이 크거나 회복세가 느린 투자자산의 경우에는 원금 회복이나 손실폭을 줄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만약 투자처를 변경하거나 현금화할 경우 손실폭이 크고 회복세가 더딘 투자자산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금 운영기간 및 원칙을 점검하라
많은 투자자들이 재테크에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원칙을 무시하고 투자를 하기 때문. 우리가 저축하고 투자하는 이유는, 필요할 때 원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려면 자금 운용의 원칙에 맞게 운용하는 것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만약 2~3년 안에 쓸 돈이라면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수익성은 낮아도 안정성있는 채권이나, 예금 및 적금으로 운용하고 3~10년 정도의 중장기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1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자녀교육비나 노후자금 등은 장기투자에 따른 수수료나 세금 등의 비용을 엄두하여 변액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재무상담 받아보기
재무상담은 쓸데없이 새어나가는 돈을 찾아 막아주며 소득과 지출에 관한 습관을 바꿔주고, 일반인들이 알 수 없었던 투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줌으로써 전체적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재테크를 진행하는 걸림돌이 많기 때문에 저금리시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재테크 방법이기도 합니다.
출처: 경제맨의 재테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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