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힘쓴 6개 사업장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 ‘마음사랑’이라는 프로그램과 비만, 절주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 활동 노력을 추진한 엘지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 9.5(목)인증서를 수여했다.
* 6개 인증사업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남제주화력발전소, 두산인프라코어(주), 엘지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주)포스코엠텍 포장사업부문 등 6개소 [가나다 順], 엘지디스플레이외 사업장은 지역별 공단 지역본부, 지도원에서 인증서 전달
○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이란 공단이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으로 부터 신청을 받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 공단의 평가 내용은 뇌·심 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관리, 노사의 건강증진 인식수준,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사내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 엘지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의 경우, 개인 및 단체별 전문 상담프로그램인 ‘마음사랑’과 ‘비움과 채움’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절주캠페인으로 "LGD 119‘를 운영하고 있다.
- "LGD 119"는 회사 공식 회식에 사용하는 소주잔의 표면에 ‘한 장소에서, 한가지 술로, 9시까지만’이라는 문구를 적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에게도 약 3천개의 잔이 별도로 지급되었다.
- 이밖에 전직원의 70%가 여성인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은 임산부를 위한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 편의용품 제공, 요가 프로그램 운영, 차별화된 신분증 표시로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 에어컨 생산 사업장인 광주 광산구의 케리어 제조사업장인 오텍 케리어는 ‘Slim, Stop, Stretching"의 전사적 3S운동으로 비만, 금연,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 공단은 2011년 7월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6개 인증사업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120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공단으로부터 건강증진활동을 위한 자금지원, 정부포상 후보자 우선추천,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보건분야 감독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공단 직업건강실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업의 노·사 문화가 선진화 되면서, 회사의 금연프로그램 지원,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마련 등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건강증진 인증 사업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Copyright ⓒ 건물관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목
bm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