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도내 공원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녹지분야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현장위주로 점검해 연내 사업완료 추진과 중앙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등 3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로 총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별 예산집행실적 및 추진상황, 수종 및 시설물 선정·배치 등 설계의 적정성 등이며, 특히 사업추진 부진 시·군에 대한 문제점 도출·개선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창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녹색공간 창출과 도시녹지를 확충해 도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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